애드버스 라운지
매장 사진을 바꾸기 전, 하루만 메모해보세요
매장 사진을 새로 찍을 때면 밝은 자리와 예쁜 각도부터 찾게 됩니다. 그런데 손님이 사진을 보고 실제로 오래 머무는 곳은 생각보다 다를 수 있어요. 계산대 앞에서 안내를 다시 읽거나, 진열대 앞에서 한참 비교하거나, 직원에게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순간이 더 유용한 단서가 됩니다.
하루만 관찰해보세요. 무엇을 묻는지, 어느 앞에서 발걸음이 멈추는지, 설명을 듣고 나서 어디로 이동하는지 세 가지만 짧게 적으면 됩니다. 특별한 설문이나 촬영 장비는 필요 없습니다. 직원끼리 서로 본 장면을 한 줄씩 공유해도 충분합니다.
그 메모를 들고 사진을 다시 고르면 '예쁜 매장 사진'을 더하는 대신, 손님이 망설인 부분을 보여주는 사진을 한 장 넣을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 포장 방식을 자주 묻는다면 포장된 모습, 좌석을 오래 살핀다면 실제 이용 장면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죠.
사진을 모두 갈아엎기보다 이번 달에는 한 장만 바꿔보세요. 손님이 멈춘 이유를 보고 고른 사진인지, 다음 주에 같은 질문이 줄었는지만 확인해도 다음 촬영이 훨씬 덜 막막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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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1개
저희는 좌석 사진만 계속 찍었는데 손님들은 포장 가능한지부터 묻더라구요. 다음엔 포장된 모습도 꼭 넣어봐야겠어요 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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